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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by 황가 2023. 5. 18.

 시력이 낮아지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질환에 의한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고, TV, 컴퓨터, 핸드폰 등 전자기기를 가까이하는 생활습관에 의한 시력저하가 있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생활에서 눈 건강을 해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은?

전자기기 사용

요즘에는 전자기기를 쉽게 접하고 자주 사용하면서 전자기기로 인한 시력저하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TV, 핸드폰,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시신경부하’가 일어나고 눈에 피로감이 쌓이며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전자기기는 눈앞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가까운 물체만 보게 되어 눈 근육의 한쪽만 쓰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는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섬초체소대’, ‘외안근’ 사용의 균형을 깨트리고, 이로 인해 노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비비기

눈은 예민한 부위입니다. 또 눈을 감싸고 있는 피부 또한 얇고 예민한데요.

눈을 비비는 행위는 손에 있는 세균이 눈에 들어갈 수도 있고, 비비는 손의 압력이 강해 각막에 충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각막에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각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화장 안 지우고 자기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드는 것도 눈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습관입니다.

 

우리 눈꺼풀에는 기름을 만들어 내는 ‘마이봄샘’이라는 기관이 있는데요. 이 기름은 눈의 눈물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마이봄샘의 기름 생성을 방해하게 되고, 곧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렌즈를 착용한 채로 잠드는 것 또한 눈 건강을 해치는 습관입니다.

렌즈는 각막에 들어오는 산소를 차단해 눈에 무리를 일으키며, 산소가 부족한 각막은 신생혈관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혈관이 터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렌즈에는 먼지와 오염물질이 쌓여 눈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자외선은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눈 또한 피부와 같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영향을 받으면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우리 눈의 각막과 결막에 세포를 손상시켜 충혈과 염증을 유발하며, 손상이 심할 경우 각막혼탁이 발생할 수 있고, 시력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은 통증과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면 휴식을 취해야 하며, 더 심해질 경우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시력저하 예방법

시력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력저하의 원인을 줄이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눈의 신경을 쉬게 진정시키고, 쉬게 해 주기 위해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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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의 시력을 저하시키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 눈의 매우 예민하고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잘 관리해줘야 하는데요. 한번 나빠진 시력은 다시 회복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평소 생활 습관을 잘 조절하여 눈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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